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 토론회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 토론회'를 경총과 함께 개최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최근 근로시간과 관련해 일부 왜곡된 주장들에 대해 정부는 논의와 소통을 다양화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말하고 있다. [사진=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 토론회'를 경총과 함께 개최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최근 근로시간과 관련해 일부 왜곡된 주장들에 대해 정부는 논의와 소통을 다양화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말하고 있다. [사진=황정아 기자]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경총 부회장이 "연장근로의 단위기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운영하는 것은 노사 간 서면합의와 개별근로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노동계가 정부 개정안에 대해 한 주에 최대로 가능한 근로시간 길이만 강조해 개선 취지를 왜곡해서는 안된다"말하고 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이 "연장근로의 단위기간을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운영하는 것은 노사 간 서면합의와 개별근로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며 "노동계가 정부 개정안에 대해 한 주에 최대로 가능한 근로시간 길이만 강조해 개선 취지를 왜곡해서는 안된다"말하고 있다.
황인환 한국전기차인프라 서비스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갑자기 주문이 몰릴 때 납기를 맞추려면 추가연장근로가 불가피한데 현행 주 52시간으로는 무리가 있다"며 "정부 개편안대로라면 이런 문제가 해결돼 중소기업들은 이번 개편안에 거는 기다가 크다"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강식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황인환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근 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기대환 일자리연대 상임대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정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왼쪽부터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강식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황인환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근 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대환 일자리연대 상임대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정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