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추진
대·중기 상생협력 체계 구축

양찬회 중기중앙회 본부장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전수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본부장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전수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이 3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양 본부장은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제도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계 현장의견을 조사해 전문가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정부 등의 협력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 본부장은 중소기업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납품단가 제값받기 문제 해소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의 법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대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과 지원에도 노력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간담회, 위원회 참여, 공동행사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 밀착형 애로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KBIZ중소기업연구소장 재직 시에는 불공정거래 제도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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