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7일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계획적 기업승계를 위한 증여세 연부연납기간 연장(5→20년) 보완입법 발의와 코로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 등)를 이행한 법인 소상공인에 지급한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에 대한 비과세 지원을 요청했다. 윤 위원장은 입법 보완과 기재부 협조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달 31일 김기문 회장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간담을 갖고 장 의원이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발족과 외국인고용법 개정안 및 채무자회생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중소기업 지원에 힘써준데 감사를 전하고 복합경제위기 상황에서 인력난,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7일 김명용 한국IT교육재단 이사장 및 한국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입국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및 기술 숙련도 부족에 따른 중소 제조업체의 생산성 저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연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김기문 회장은 고상구 전 베트남 한인회장과 만나 지난해 12월 홈앤쇼핑과 베트남 K마켓 간 MOU 이후의 수출성과를 점검하고 향후에는 B2C뿐만 아니라 B2B방식 수출과 PB상품 기획수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9일 가족기업학회의 신임 집행부인 윤병섭 회장과 하태관 부회장을 만나 기업승계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말 기업승계 세제가 대폭 개선됐으나 연부연납 기간확대 등 보완할 부분들이 있다며 학회에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학술적 연구를 통해 뒷받침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김기문 회장은 협친회 노상철 회장과 권영길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47년 전통의 중기중앙회 골프동호회인 협친회 회장 및 사무총장으로서 지난 2년간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결속과 화합에 앞장선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