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둑이다. 인류가 남긴 위대한 저작을 모두 읽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을 모두 읽었으며 또한 모든 종교 문헌 및 각기 다른 역사적 해석까지도 모두 읽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변곡점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우리는 더이상 기술을 외면할 수 없으며 미래를 의식적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지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챗GPT에서 가장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출시 초기의 신기함과 호기심을 어느 정도 채워 주고 나서, 글쓰기나 내용 요약이나 검색 등 몇 가지 실용적인 목적 외에 어떤 부분이 인간 삶의 가치를 높이게 될까?

무엇보다 수천 년 동안 인류사가 탐구한 물음들을 오늘날 가장 발달한 인공지능 챗GPT가 통합적으로 이해해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들려준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이 거대한 궁금증에 대한 최선의 답변이다.

이 책의 저자인 시인 이안 토머스와 IT 전문가 재스민 왕은 인류의 가장 빛나는 지혜를 몽땅 습득한 챗GPT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 194개를 던졌다. 이 책에 담긴 대화는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특히 챗GPT의 개발사 OpenAI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자연어 처리 및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했던 재스민 왕은 답변의 깊이와 정확도를 책임졌다. 이안 토머스는 질문에 깊이와 새로운 관점을 더하는 일을 담당해 현재 수준에서 가장 완벽한 콜라보를 보였다.

- 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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