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로 동행하며 야외관람 지원
5월 ‘소풍마켓’ 진행해 2차 나들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5일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식물원으로 나들이를 함께 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5일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식물원으로 나들이를 함께 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 능력 증진과 권익 옹호, 통합 발달, 기능향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 교육, 장애인편의시설의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식물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봉사단이 2인 1조로 동행하며 휠체어 밀어주기 등 신체 및 정서 지원에 나섰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곳곳에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3월에 이어 다가올 5월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소풍마켓’ 바자회를 다시 한번 진행하고 수익금은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의 나들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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