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위한 국토부 이자 지원사업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적극 동참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이자 지원사업이다.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 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매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실적, 고객만족도,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평가해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비주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KCC글라스는 공동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주택 부문 우수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이 가능한 고단열 창호 제품인 ‘홈씨씨 윈도우’를 선보이고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창호를 비롯한 인테리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