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가구류 MAS 계약업체인 주식회사 다나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의 불안정에 따른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인상 및 고물가로 인한 인력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한 주식회사 다나는 도서관 및 각급 학교에 책장, 유아용탁자 등 가구류를 연간 41억원 정도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다.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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