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기술 전문기업 제니텀엔터테인먼트컴퓨팅(대표 김희관)은 얼굴인식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 ‘포토페이스(PhotoFace)’를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에 수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토페이스는 WAP 및 MMS 방식의 서비스로 카메라폰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얼굴과 눈, 코, 입 등을 인식·추적하는 엔진과 이를 이용하는 6개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패키지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이미 올해 초에 계약을 하고 약 3개월에 걸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이번 달 초부터 서비스 개시되었으며 대만은 최근 계약과 함께 9월 중으로 서비스가 개시 될 예정이다.
김희관 사장은 “포토페이스는 데이터 매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부분의 해외 이동 통신사업자가 상당히 선호하는 서비스 모델”이며 “특히 철저한 현지화가 가능하도록 관리자 툴이 제공되어 현지 문화실정에 맞는 콘텐츠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 했다.
중국 서비스 파트너의 운영 담당 이사는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국 성형 수술이 인기가 있어 모바일에서도 한류 성형기술이라는 개념으로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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