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함성! 희망 플랫폼’ 공개
교육·기부·멘토링  정보 총망라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황정아 기자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황정아 기자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의 하이라이트였던 ‘미래세대 중소기업과 선배기업이 함께 성장하는(함성)’ 선포식의 플랫폼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함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및 대기업 등 선배 세대의 기업들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9대 그룹 총수와 중소·벤처기업인 등 500여명이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국가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별 사회공헌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성! 희망(HOPE) 플랫폼’ 홈페이지(mss.go.kr/hope)를 지난달 30일에 열었다.

이 홈페이지는 함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청년, 소상공인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누리집이다.

중소기업계는 대기업과 서로 협력하는 ‘상생’을 넘어 이제는 중소기업이 서로 도와주고 함께 성장하는 ‘함성’으로 진화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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