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삼성⋅중기부
제2차 지원사업 신청접수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은 지난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대‧중소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2차 지원사업’은 중기부와 삼성이 3년간 매년 200억원을 투입해 연간 20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특히 삼성에서는 이번 2차 지원사업부터 본격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AI·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안전한 일터 구축, 에너지 절감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가능경영(ESG)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기초)에서 1억5000만원(고도화)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3인 1조, 6~8주 업체 상주근무)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해외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문 홍보영상 무료 제작 △삼성 보유특허 무상개방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의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스마트산업실(02-2124-4313, 43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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