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9일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교육부‧한국경제 주최 글로벌인재포럼 자문위원회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정호 한경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위원회에서 현장인력 고령화, 청년층 취업기피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현장 상황을 전하고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지난달 26일 김기문 회장은 양향자 국회의원을 만나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복합위기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와 규제혁신, 기업승계 원활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에 잘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강릉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원로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최근 중기중앙회의 기타공공기관 중 감사원 심사 종합 1위 달성과 기업승계 제도개선, 납품단가 연동제 시행 등 주요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협동조합계 선배로서 원로원위원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