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자금 6000만원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한소상공인 피칭 오디션’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강한소상공인 피칭 오디션’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에 4355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해 1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오디션에 참가할 350개팀이 선발됐다.

강한소상공인으로 선발된 소상공인 105개 팀에게는 멘토링 및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자금 6000만원이 지원돼 브랜딩, 디자인 등에서 명품화와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최대 40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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