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상기업 43개사 선정완료
21일까지 2차대상 26개사 모집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 역량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 43개사를 지난 12일 확정했으며, 2차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6개사를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선정결과, 업종이 지난해 10개에서 16개로 증가해 ESG경영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이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재 제조기업이 74%(32개사)로 선정기업(43개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대기업의 협력사에 대한 공급망 ESG관리 강화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 실사와 개선과제 제안, 현장 코칭, 온라인 재평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최종적으로 ESG 종합 진단결과와 개선점에 대한 보고서, 개선과제 이행가이드, 현장코칭 및 재평가 보고서가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 관련 문의는 나이스평가정보 ESG 사업팀(niceesg@nice.co.kr/ 02-3771-1007)으로 하면 되고, 사업 전반에 관한 문의는 중기중앙회 ESG팀(ejie45@kbiz.or.kr/02-2124-31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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