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가입자가 출연해 홍보

노란우산 ‘젊은 사장님’편이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란우산 ‘젊은 사장님’편이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의 방송광고 ‘젊은 사장님’ 편이 지난 13일 열린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란우산은 지난해 출범 15주년을 맞아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홍보모델을 선발하고, ‘대한민국 단 하나, 사장님 지원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알리기에 나섰다. 실제 가입자들을 광고에 등장시켜 노란우산의 혜택을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 수상작인 ‘젊은 사장님’ 편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해 20~30대 소상공인을 모델로 구성하고, 다이내믹한 촬영기법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노란우산은 가입자의 다양한 업종과 연령을 감안, 타겟별 맞춤으로 4편의 광고를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와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2009년 처음 개최됐으며, 노란우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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