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누구나,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현장 주제로 50명 시상
수상 작품은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주간 특별 전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3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현장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디지털 사진 작품을 공모하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온라인(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으로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등 총 5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28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에 발표하며, 수상 작품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층에 2주간 특별 전시하며, 노란우산공제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용만 공제운영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순간을 살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모습을 알리고,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재적가입자 17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 뿐만 아니라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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