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봉사단 20여명 안양의 집 방문
야외수영장 설치, 즐거운 추억 선사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양의 아동양육시설인 안양의집에 설치한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양의 아동양육시설인 안양의집에 설치한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의집’(원장 이정대)을 찾아 아동들을 위한 ‘여름맞이 물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의집은 1947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0여명은 안양의집 야외공간을 활용해 수영장을 설치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이후에는 재단에서 준비한 치킨과 분식, 과일 등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물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철 지치지 말고 즐겁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필요에 맞춘 지역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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