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굿윌스토어’에 의류 등 리사이클링 물품 1191점 기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년 연속 환경보호 실천과 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리사이클링 물품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굿사이클링 캠페인’ 참여를 통해 모은 의류와 신발, 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191점을 지난 10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단체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 본부에서 제출한 활동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1191점의 물품은 약 2501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소나무 379그루의 식재 효과가 있는 등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신보는 기관 고유의 정책 금융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기부’,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아동 교육지원 및 지역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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