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킨텍스서 250여사 참여
국내외 우수 가구‧목재산업 한 눈에

2022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33회 코펀(KOFURN) 행사 모습
2022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33회 코펀(KOFURN) 행사 모습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이하 코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코펀은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을 사용하며 15개국 250여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 포함 4일간 개최되는 가구박람회 코펀은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 있는 가구 및 인테리어전으로 기획됐다.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이 함께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눈여겨 볼 부분은 글로벌 가구기업들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홍콩 등지에서 참가한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이국적인 해외 가구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면서 소비자들은 리빙 관련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코펀은 전시 제품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및 협단체 작품전을 통한 디자인관을 구성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아트퍼니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가구업계 최대 산업전으로서 해외 바이어 및 MD(상품기획자) 초청 상담회, 산업 세미나, 학술대회 등 B2B 사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코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 대상 기아자동차 레이와 제주도 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매트리스, 소파, 건강침대, 시스템행어, 턴테이블 등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펀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발급받은 바코드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시 입장료는 1만원이며,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코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furn.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T.031-991-53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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