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하기관 연계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활성화 기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정우석)과 17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경북 예천)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재단과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기술거래 및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모든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 및 경북 소재 중소기업 등 연계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활성화 및 유관기관 연계 기반 마련 △법률·기술보호·정책제도 활용 등 기술보호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 강화 △경북지역 중소기업 대상 범부처 설명회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역량강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재단 오완진 본부장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대책’ 발표에 따라 기술보호 문화 조성 및 기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본 협약을 통해 경북 소재 중소기업까지 기술보호 역량 수준이 제고돼 핵심 기술보호 활동을 수행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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