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Sustainability Insights 도입
배송품의 탄소 발자국 측정 가능해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AMEA) 시장의 고객들이 페덱스 네트워크 내 배송품의 탄소 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툴 FedEx® SustainabilityInsights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페덱스 툴을 이용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미래 운송 전략에 대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FedEx Dataworks가 개발한 이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엔진은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페덱스 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해 CO2e (이산화탄소 환산량) 배출량을 추정한다.

고객들은 개별 송장 번호에 대한 배출량 데이터는 물론, 개인 계정에 대한 과거 데이터도 집계하여 볼 수 있다. 새 툴에는 운송 수단, 서비스 유형과 FedEx Express®로 발송이 가능한 모든 국가 또는 지역을 포함한 데이터가 표시된다.

지속가능성이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에서 전략적 우선순위가 됨에 따라 FedEx® SustainabilityInsights는 고객이 공급망 내 배출량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보고 및 전략적 미래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툴이다.

카왈 프리트(Kawal Preet)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중동·아프리카(AMEA) 지역 회장은 “환경 관리와 투명한 지속가능성 보고는 이제 비즈니스에서 보편적인 필수 사항이 됐다. 동시에 소비자들도 전자상거래 구매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며, “FedEx® SustainabilityInsights는 고객에게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고, 비즈니스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출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탄소 배출에 관한 정보를 찾는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페덱스는 FedEx® SustainabilityInsights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성을 향상시켜줄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을 위해 보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신규 툴은 2040년까지 탄소 중립 운영을 달성하고자 하는 페덱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완한다. 페덱스는 택배 집하 및 배송 차량의 전동화, 더 효율적인 시설, 연료 및 운송 수단, 자연 탄소 포집에 대한 투자 등의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FedEx® SustainabilityInsights는 데이터 기반 예측 인사이트 및 모델링을 통해 네트워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중립 운영 목표를 향한 페덱스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