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580여점 물품 기부 및 판매 추진

지난달 28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는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아름다운 하루(기증물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는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아름다운 하루(기증물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지사장 손준식)는 지난달 28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원의 재순환으로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문화 실천에 공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잡화, 도서 등 58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기부된 물품의 판매수익금 195만여원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준식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장은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며 “ESG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사는 지난 2014년부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지속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 잠정 중단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