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최고의 명품포럼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4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 회복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이명박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의 기조연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특별강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강연 △김광석 한양대 교수의 ‘2024년 경제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전략’ 강연 △김영옥 배우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신의진 연세세브란스병원 교수의 강연까지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됐다.

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지역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