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킷스쿨’ 개발, 개도국 아동 단계별교육 지원

에누마(대표 이수인)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벤처기업이다. 2015년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의 지원을 받아 아동용 기초 학습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인 ‘킷킷 스쿨’을 개발했다. 킷킷 스쿨은 협력대상국 아이들용 게임으로 영어, 수학에 대한 단계별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등에서 시작해 현재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55개국에서 약 21만명이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에누마는 테슬라 등이 후원하는 국제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019년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에누마는 콘텐츠 개발, 학부모 인식 제고, 교사대상 역량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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