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째 개최되는 소모성 공구와 스마트 용접의 콜라보 전시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홀에서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 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TOOL TECH + SMART WELDING AUTOMATION FAIR)'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전시회는 27회째 개최되는 공구 및 용접 전문 전시회로 독일, 미국, 중국, 대만 등 12개국에서 150개 기업이 참가해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5만5000여 종의 고정밀 공구와 스마트 용접기, 용접로봇 자동화, 레이저 용접·절단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진일보된 용접 솔루션을 선보이며, 동 기간 개최되는 자동차부품·금속·소부장뿌리기술 수출상담회 등으로 상담 850백만달러, 계약 90백만달러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제품 개발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기기, 용접 및 용접 로봇 자동화 산업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구 및 용접, 절단 전문기업과 관련 주요 메이커가 참여해 공구 및 용접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주)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기술세미나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를 위한 판로개척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제조장비산업 70개사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2023 제조장비산업 채용박람회’와 초경 소재 및 공구가공 기술, 절삭가공 데이터 활용 및 대한용접기술사협회의 전문 기술 상담과 최신 용접기술 동향에 대한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관람을 원하는 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tool-welding.com)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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