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735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5836억원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 7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당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2조원을 목표로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월 24일 목표 매출 조기 달성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방한 관광객 특수 등을 감안해 10월 8일까지 연장했다.

연장기간(9.28~10.8) 매출은 온·오프라인(1150억원), 온누리상품권(879억원) 등 총 2029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하여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챌린지도 영상 조회수가 누적 630만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추석의 감성(모임, 만남 등)과 어울리는 'I’ll be missing you'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한 댄스 챌린지에 이영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젊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동행축제 응원 영상은 조회수가 165만 회를 넘어서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부터),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기 앞서 팻말을 들고 축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인 '황금녘 동행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부터),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기 앞서 팻말을 들고 축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인 '황금녘 동행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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