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콘텐츠 개발 등 컨설팅 진행

경기도가 ‘우리 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공모전’을 통해, 경기노포 25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오래된 가게(노포) 공모전’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선정된 노포에는 ▲경영 교육, 관광 콘텐츠 및 상품 개발 교육 지원 ▲경기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공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이야기책 제작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전문가 현장평가 및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대표 노포 12개소에는 권역별 테마 코스 개발 등 관광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선정된 ‘경기노포’ 25개소를 토대로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며 “도민이 직접 뽑은 경기노포인 만큼 우리동네의 역사를 담은 자랑스러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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