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위기에 대한 해결책 모색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오는 25일부터 2일간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조합원 5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3 공간정보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지스 대표를 초청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공을 위한 공간정보 기업인의 역할'에 대해 듣는 특별강연 시간도 갖는다.

이어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워라밸(일.생활 균형)로 생산성 향상을 적극 실천하는 조합원 중 '워라밸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한다.  

박경열 공간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다중위기의 시대에 공간정보 리더스포럼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내년에도 우리나라 공간정보 핵심기술 표준화 공간정보 해외시장 개척 공간정보기술 보급 및 활용화 관련 기술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구축 서비스 분야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 단체로서 1993년 설립됐다. 공간정보 서비스산업의 기술 표준화와 정책건의, 조사연구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5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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