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10월 25일 주식회사 에코미스티(대표자 김상경, 서울시 구로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조달물품 생산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공공조달시장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미스티는 급변하는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미세 안개분무 증발냉방장치’를 개발하여 전통시장과 도심지 등에 설치 운영하여 각종 현장의 대기 환경 및 근로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며, 현재 조달청이 운영하는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몰인 벤처나라와 혁신조달 종합포털인 혁신장터에 다양한 제품을 등록하기 위하여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에코미스티가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조달청은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걸림돌 해소와 판로 지원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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