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상품진흥원’이 지난 9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개원기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친환경상품의 생산과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설립된 진흥원은 3개국(경영기획·제품평가·구매진흥) 10개팀으로 구성되어 친환경상품 인증·보급 촉진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마크 인증 등 친환경상품 평가 업무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제공 ▲친환경상품의 대상품목 및 판단기준의 개발 ▲친환경상품과 관련된 교육·홍보,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친환경상품 정보망 구축, 공공기관 순회교육과 구매촉진대회를 비롯, 친환경상품 인증확대 및 친환경설계기법(에코디자인) 보급·확산 업무를 역점 추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