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카페 오리재 이재합 대표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지난 27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과 카페 오리재 이재합 대표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3동에 있는 갤러리 카페 오리재(대표 이재합)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첫 기부 약정(1호점)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이다.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구는 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를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며,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1호점으로 참여한 이재합 오리재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이루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나눔1% 기적의 문을 열어주신 이재합 대표께 감사드리며 2호점, 3호점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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