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5대광역시별 연구개발(R&D) 사업 연구기관 공모
핵심 선도기술 선정해 2026년까지 총 280억원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12월 11일까지 지방 5대광역시(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에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현안과 이슈 해결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지역별로 핵심과제 및 5개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고, 이번 공모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과 5개 주관연구기관 누리집에서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최임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이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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