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시대 활로 공동 모색

지난 6~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년 韓日 공간정보포럼’에 양국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년 韓日 공간정보포럼’에 양국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 6~7일 일본 도쿄에서 조합원 10개사와 함께 ‘2023년 韓日 공간정보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조합이 일본측량조사기술협회,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연구센터, 한국기술사회(측량분회)와 공동 주최했다.

10년 넘게 지속돼 온 이 포럼을 통해 양국 업계는 공간정보기술의 미래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왔다.

최종 목표는 양국 간 공간정보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두고 있다.

박경열 조합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누는 모든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통해 공간정보기술이 복합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국 기업들은 AI 등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측량 기술은 지형 모델링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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