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는 최근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전범수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가 제3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전 학회장은 한양대 신문방송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뉴욕주립대(버팔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차기 학회장으로는 최용준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최 교수는 중앙대 신문방송학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 마켓대 방송학 석사, 남미시시피주립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 방통위 산하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방송균형발전연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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