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역할 넘어 다양한 콘텐츠, 유저 간 소통의 장 갖춘 ‘포털’ 목표
코디 사진 공유, 댓글, 투표 등 소통 기능 강화…패션 트렌드 콘텐츠, 운세 서비스도 제공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 도약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일 포털이란 ‘스타일(Style)’과 ‘포털(Portal)’의 합성어로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고, 소통하고,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에이블리의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은 앱 메인 화면 하단 ‘코디’ 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저가 스타일링 방법, 상품 정보 등을 SNS 콘텐츠처럼 업로드할 수 있는 △요즘코디, 투표와 댓글을 통해 유저간 구매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골라줘, 패션부터 뷰티, 일상 고민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유톡 등으로 구성됐다.

시즌별 패션 트렌드와 코디 팁(TIP)을 매거진 형식으로 제안하는 △패션 트렌드, 다양한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운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에이블리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하며 ‘포털’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9월 에이블리 월 사용자 수(MAU)는 720만 명으로 버티컬 커머스 1위를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1위 규모 사용자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에이블리가 목표하는 ‘스타일 포털’은 유저가 취향에 맞는 상품 구매, 콘텐츠 소비, 정보 교환 등 스타일 관련 모든 영역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월 720만 명(MAU)의 사용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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