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접목한 ‘Smart AED’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루씨엠의 ‘Smart AED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 설명자료
루씨엠의 ‘Smart AED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 설명자료

루씨엠은 Smart AED(자동심장충격기) 개발 전문기업이다. 2022년 스마트 AED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는 ‘LCMS 센서 모듈’ 개발을 위해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의 기술개발 지원을 받았다.

센터의 지원을 발판으로 루씨엠은 그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 참가했고 세계 최초로 IoT(사물인터넷)와 AED를 결합한 Smart AED 통합모니터링 장치 및 플랫폼을 공개할 수 있었다.

루씨엠의 시스템은 AED를 IoT 기술로 연결, 현재 상태를 하루에 1번씩 점검해 중앙 서버로 보고한다.

통합모니터링 장치⋅플랫폼 공개

산업부 기술나눔 장관상 등 수상

센터지원 힘입어 혁신제품 인증

AED의 정상 작동 여부는 물론 사용하고 망가졌을 경우 심정지 환자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는 패드의 정상 작동 유무도 함께 체크한다.

종합된 보고를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생기면 조치를 취하면 되는 것이다. 루씨엠의 Smart AED는 재난안전제품 인증,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산업부 지정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 조달청 혁신제품, 산업부 기술나눔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제품 혁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루씨엠처럼 센터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기술개발을 이뤄낸 기업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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