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참석, 원주서 2일간 진행
실무자 간 업무경험 공유⋅소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17일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2023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협동조합 실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업종 간 정보교류 증진, 협동조합 발전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 및 전국(사업)조합 실무직원 및 중앙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협동조합 제도개선 경과 및 추진사항 △ 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현황 및 활성화 과제 △협동조합 성공요인과 국내·외 공동사업 우수사례 등 협동조합 관련 실무현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장승권 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의 주재로 △공동사업(구매·판매·R&D) 활성화 △조합원 확대 및 참여 활성화 △조합 자금조달 방안 및 우선출자제 △조합 대상 교육·컨설팅 개선 등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챗GPT 활용방법, 소통관리 등 조합 실무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실무자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라며,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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