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줄 마음챙김 일기 / 신시아 캐칭스 지음

마음챙김은 지금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는 명상 방법으로, 현재 심리 치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고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일기라는 단순한 글쓰기 형식을 통해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돌봄과 마음챙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10년 이상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수많은 상담 치료와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명의 인생을 바꾼 값진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회복탄력성, 인간관계, 생활습관, 목적의식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365개의 질문들은 마음챙김과 인지 행동 치료에 기반을 두고 엄선됐다.

“유난히 힘들었던 날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 그때 기분을 나아지게 해준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최근에 누군가가 나를 웃게 해준 일”과 같이 나의 현재 상태, 타인과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질문부터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주말에 어떻게 자신을 보살피는지”, “요즘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처럼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도록 돕는 질문도 담겨 있다.

기록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글쓰기가 심리적·정서적 효능 외에도 면역력 등 신체적 건강과 작업 능력까지 향상시키는 등 지금까지 밝혀진 글쓰기의 효과만 해도 이미 수십 가지에 달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전제는 ‘꾸준함’이다.

- 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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