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제16회 2023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이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은 올바른 사회관계망(SNS) 활용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창원시는 다양한 SNS 채널을 두고 매체별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시 정책과 생활정보 등을 빠르게 공유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유정 창원시 공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소통 채널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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