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상담비서 ‘브릿지노트’ 출시 전 사용자의 목소리 듣는 자리 가져

AI 빅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대표 유희경)은 2일 초등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SaaS 서비스 제품 ‘브릿지노트’ 출시를 위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범 테스트 상품인 ‘브릿지노트’는 2023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교육 SaaS 트랙)의 정부 지원사업 일환으로, 교사와 학부모 간 보다 효율적인 상담을 돕는 AI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됐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학무모 상담 예약, 교사의 상태표시, 녹취, 통화 내용의 음성-텍스트 변환(STT) 및 빅데이터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화, 문자, 화상전화 등 소통에 필요한 모든 채널을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교사의 행정업무 효율화 및 사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교사 및 중등교사, 상담교사와 그 밖에 교육사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브릿지노트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데이터사이언스랩 유희경 대표는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실제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사이언스랩은 2024년 6월 ‘브릿지노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월에서 6월 사이 시범 서비스 운영에 참여할 교사 개인과 학교의 참여 신청을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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