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스, 전년대비 매출 52% 상승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베이직 아이템 상품의 인기와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오는 지난 9월 전 연령대 고객을 위한 SPA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선언하고 베이직 아이템의 비중을 강화했는데, 해당 상품들의 매출이 상승하며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으로 라이트 자켓은 357%, 플리스는 52%, 푸퍼는 30% 전년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스파오닷컴에서는 플리스 스타일링 가이드를 제안하는 ‘데일리 플리스(DAILY FLEECE)’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색깔별 플리스 스타일링을 화보와 함께 선보인다. 특히, 프릴 디테일 스커트, 발레슈즈에 파우더 핑크 컬러의 플리스를 매치한 ‘발레코어’룩을 비롯해 걸리쉬, 클래식, 캐주얼 등 다채로운 플리스 연출법을 소개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최근 플리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베이직 아이템의 수요가 늘었다”며 “유행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 고객들이 찾는 스파오 인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