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포상 통한 사기 진작 도모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택균)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3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택균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18명의 소상공인에게 표창 등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각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6점),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6점),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6점)을 수상했으며, 각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금리인상, 물가상승으로 녹록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택균 연합회장은 “올 한해 소기업·소상공인 모두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서로 단합해 권익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 제12조(소상공인 관련단체 등 지원)에 의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된 단체로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시 소재 18개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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