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연합회–건설기술연구원-킨텍스 주관
국내 유일 콘크리트 및 관련산업 전문전시회

지난 22일 킨텍스에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킨텍스와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공동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킨텍스에서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킨텍스와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공동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킨텍스(사장 이재율)와 지난 22일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콘크리트 및 관련산업 전시회인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대표 콘크리트산업전시회를 목표로 추진되는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는 2021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2024년 10월 16~18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1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콘크리트 제조·유통·관리 기술, 콘크리트제품, 시공기술 및 솔루션이 전시된다. 

아울러 콘크리트 기술 국제 컨퍼런스, 국내·외 구매상담회, 콘크리트 관계자 도슨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할 예정이고,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등 연관행사와 동시 개최해 참관객 공유를 통한 전시회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2024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유치, 세미나·부대행사 개최 및 지원, 국내·외 홍보, 원활한 전시회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팬데믹 기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1년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해외업계 참여 확대를 통한 기술교류 활성화 및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 등 탄소중립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는 콘크리트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는 정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 적극 부응하고 첨단 콘크리트 제조 기술을 도입해 국내 건설혁신을 선도하는 동시에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국내 최고 연구진은 스마트건설 관련 콘크리트 활용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개최로 유관기업이 중동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일조하고 국내 건설경기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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