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노멀 / 로히트 바르가바, 헨리 쿠티뉴-메이슨 지음

 

“엉뚱해 보이는 모든 것들이 미래에는 익숙해지고 결국은 평범한 것이 된다.” 세계미래학회 짐 데이터 회장의 말이다. 퓨처 노멀은 새로운 미래의 표준을 말한다. 지금 보기에 엉뚱하지만 앞으로 중요해지고, 10년 뒤에도 변하지 않는 일상이 되는 트렌드다. 결국은 우리 삶 속에 녹아들어 평범해지는 일반적인 아이디어들이다.

이 책은 소비자 트렌드 분석에서 세계 최고 기업인 트렌드워칭(TrendWatching)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트렌드 보고서를 발행하는 논오비어스(Non-Obvious)가 함께 예측한 10년 후 미래 트렌드 30가지를 담았다.

저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류의 퓨처 노멀을 만들어 나가는 미래선도자(Instigator)들을 가까이서 탐구하면서 얻은 통찰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산화탄소에 기반한 단백질 생산, 자연을 도시로 끌어들인 녹색 마천루, 사익보다 공익을 실현하는 대기업, 생성형 인공지능, 탄소 투명성 확보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용한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하다.

퓨처 노멀은 3개의 장을 통해 30개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한다. 책 말미의 부록에는 산업별로 정리한 ‘플레이리스트’를 포함시켰는데, 어느 업종에 종사하든 우리의 삶과 커리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주제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한국출판협동조합 제공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