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사 관계자 1백여명 참석

지난 4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2024 신년 인사회에서 문희봉 조합 이사장(오른쪽에서 8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신년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2024 신년 인사회에서 문희봉 조합 이사장(오른쪽에서 8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신년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의 조합 대강당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봉 이사장과 임도수·양규현 전임 이사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신하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등을 비롯해 조합원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면 더 나은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새해에는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사의 행복이 가득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한전이 발주한 철탑 880억원, 변압기 1700억원, 공동구매사업 140억원 등 지난해 3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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