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동시 진행
21개 브랜드 패션쇼, 68개 브랜드 트레이드쇼 진행
1.29(월)까지 국내·외 바이어 접수

서울시가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의 단체 포스터를 1차 공개하며, 2024년 가을, 겨울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브랜드 패션쇼(DDP 15개, 성수 에스팩토리 6개) ▴68개 브랜드,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해외 14개국 100명)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된다.

트레이드쇼는 패션쇼 참여 브랜드를 포함해 총 68개의 의류 브랜드와 잡화,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하고 국내외 주요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패션 전문 투자사 등이 한곳으로 집결한다.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포스터는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의 멤버가 모두 2024 F/W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한나신 ▴줄라이칼럼 ▴얼킨)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화보’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뉴진스의 스타일에 집중되는 관심을, K-패션에 대한 주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뉴진스는 2023년 2월에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 올해에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이어간다. 뉴진스는 시즌별 화보 포스터(단체, 개인)와 영상에 출연해 전 세계 패션피플에게 서울패션위크와 K-패션 브랜드를 알린다. 

한편, 서울시는 2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5일간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의 21개 브랜드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9일간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석의 주인공을 선정한다. 

또한, 1월 12일(금)부터 29일(월)까지 18일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드쇼 국내외 바이어 신청접수를 받는다.

트레이드 쇼에서는 수주상담뿐만 아니라 차기 시즌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바이어 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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