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은 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기술사협회와 합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은 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기술사협회와 합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국내 용접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과 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기술사협회가 지난 11일 합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용접산업계 신년인사회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학계를 대표하는 대한용접접합학회가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기술계를 대표하는 대한용접기술사협회가 참여하면서 산업계, 학계, 기술계 모두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확대 개최됐다.

이날 은종목 용접조합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용접산업계가 위축됐지만 어렵고 힘들더라도 후퇴하지 않는 불굴의 용접인이 되자”고 말했다.

박정웅 용접접합학회 회장(조선대 교수)은 “학회와 조합, 기술사협회가 하나로 뭉쳐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용접산업을 이끌어가자”며 역량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오은종 용접기술사협회 회장은 “앞으로 용접의 날 행사 공동 개최 등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용접산업계의 멋진 미래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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