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올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코바코는 1차 공모에서 180개 사업자, 하반기(6월 중) 2차 공모에서는 77개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공모 기업 중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및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2월 22일까지 코바코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3월 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