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3곳 찾아가
떡만둣국 재료 20박스 전달

(왼쪽 다섯번째부터)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과 박종석 서울 중소기업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과 박종석 서울 중소기업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사)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구지회 등 복지시설 3곳에 떡만둣국 재료 2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행사는 설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지역아동․장애인 등에게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생산한 떡만둣국 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송향숙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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