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조합, 한국관 운영해 지원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왕재)은 코트라와 공동으로 지난 3~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4 미도 광학전시회(MIDO Eyewear Show Milano)’에서 성황리에 한국관을 운영했다.

MIDO는 세계적인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 51번째를 맞이했다. 안경·안경프레임 제조업체부터 기계·원자재까지 안경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올해 미도에는 26개국 1300여개사가 참여했고, 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조합과 코트라는 경쟁력있는 안경기업 24개사를 선정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한국관에는 △안경테 △렌즈 △케이스 △콘택트렌즈 △안경클리너 △고글 등 품목군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 안경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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