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우수 사례] 혁신형 공동사업 사례

1962년 설립된 대한광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광업전문 작업환경측정기관’ 신규 설립을 위해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을 신청했고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했다.

중기중앙회로부터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측정 및 분석기기·장비를 확보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아 작업환경측정·분석 기술인력도 3명 채용할 수 있었다.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광업전문 작업환경 측정기관’을 설립한 조합은 ‘광업계 산업보건업무를 일원화하고 사업주의 측정기관 선택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전문가에 의한 산업보건컨설팅 제공으로 기존의 과다한 비용지출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우수 사례]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사례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임용)는 13개 지방조합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중기중앙회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에 신청해 8700만원의 사업지원을 받았고 한국비즈니스코칭산업협동조합의 컨설팅을 통해 업계의 현안과제였던 ‘LP가스 시설 안전점검 방식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

그동안 LPG는 다단계 유통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도시가스에 대한 경쟁력이 저하됐었고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 증대는 사용자의 거래처 이탈 등 악순환으로 이어졌었다.

이번 전문 컨설팅을 통해 연합회는 기구축됐으나 인식 부족과 보급한계에 직면했던 ‘LPG 유통시스템(모바일 앱)’을 활용한 LPG 안전점검 활성화 방안을 수립·시행했다.

현재 연합회 회원사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서 조합원사 대다수를 모바일로 이력관리하고 LPG안전공급계약 체결, 안전점검, 계도물 배포 업무를 수행하는 등 가시적인 사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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